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금의 바람 (문단 편집) == 특징 == >'''나도... 넘어설 수 있어... [[디아볼로|당신]]에게 물려받은 운명에 겁먹고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게 방해된다면... 더욱 더 올라 서주겠어. - [[트리시 우나]]''' >'''살아남는 것은 이 세상의 『진실』뿐이다. - [[죠르노 죠바나]]''' 작품의 주제는 '부모에게 받은 운명, 즉 과거를 이겨내는 것',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로 나눌 수 있다. 각 주제는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와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트리시 우나]], 그리고 [[디아볼로|최종 보스]]에게서 드러난다. [[죠르노 죠바나]]라는 이름은 주인공의 이탈리아식 가명으로 `죠르노`의 뜻은 [[태양]]인데 이는 아버지이자 흡혈귀인 [[DIO]]의 약점이다. 죠르노는 [[죠스타 가문]]의 정통 후예가 아닌 죠스타 가문의 오랜 숙적 [[DIO]]의 아들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죠나단 죠스타]]의 몸을 빼앗은 DIO의 자식이라 죠나단의 아들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죠르노는 스스로 자신이 [[DIO]]의 아들이라 알고 있다. 그의 본명은 `시오바나 하루노`로 본명으로도 `죠죠`라 읽을 수 없으며, 이탈리아식 이름의 영어 스펠링도 JOJO가 아닌 GIOGIO다. 다른 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작품 초반에 학교 선배가 죠죠라고 불러야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었고 죠린은 어머니에게 죠죠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나 죠르노는 이들과 달리 단 한 번도 죠죠라는 애칭으로 불린 적이 없고 [[죠스타 가문]]에 대한 사실을 모른 채 자랐기에 [[히로세 코이치]]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황금의 바람|폴나레프]]와의 접점을 제외하면 다른 죠죠들과 접점이 없다. 그는 선대 죠죠들과 달리 사회적으로 악인에 속하는 갱이지만, 갱으로서 거리를 구한다는 목표 의식을 가졌다. 이 모순적인 목표 의식은 죠르노가 받은 [[죠나단 죠스타]]와 [[DIO]]의 핏줄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반한다. 부챠라티팀에 '''[[위장 전입]]'''에 가까운 입단 계기를 감안하면 [[자경단]](Vigilante)에 더 가깝다. [[인간 찬가]]나 [[황금의 정신]]과 같이 [[구역질나는 사악함|악역은 확실하게 악역으로써 선을 긋고]] 선역은 미성숙하면서도 (어느 정도 민폐는 끼치지만) 정의로운, '그야말로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죠죠라는 만화였으나 해당 부에서는 [[피카레스크|애매한 면]]이 아주 많다. 우선 '''[[느와르|주인공 일행이 갱이며]] [[살인]][* [[살레(죠죠의 기묘한 모험)|물론 마구잡이로]] [[마리오 주케로|죽인 것은 아니지만]] 이전 부에서는 아무리 악역이라도 리타이어만 시켰지만 해당 부에서는 [[카르네|조금이라도 수상하면]] '''죽여버린다.''' 다만 처음에는 경고로 다리를 쏘았고 이후에 스탠드를 꺼냈기에 죽인 것이다. 그 죠타로도 [[포에버(죠죠의 기묘한 모험)|동물]] 제외하고 [[DIO|두]] [[캡틴 테닐|명]] ([[은두르]]는 자살이므로 예외) 밖에 안 죽였다.], 절도[* [[베이비 페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베이비 페이스]] 전에서 도주용 차량을 구하기 위해], [[폭행]][* [[클래시(죠죠의 기묘한 모험)|클래시]] & [[토킹 헤드]] 전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등 악행을 거리낌 없이 한다.''' * [[죠르노 죠바나|죠르노]]: [[폴포]]가 학교 청소부를 [[블랙 사바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죽여]] 무고한 자의 생명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갱이 되자마자 [[골드 익스피리언스|암살]]. 나중엔 안전한 도주를 위해 훔칠 차량말고도 몇 대를 더 박살냈다. * [[브루노 부차라티|부차라티]]: 공항에서 비행기를 훔치겠다고 대놓고 말한 뒤 공항 관계자들을 [[스티키 핑거즈|기둥에 구속]].[* 해당 장면은 애니에서는 삭제.] * [[레오네 아바키오|아바키오]], [[귀도 미스타|미스타]], [[나란챠 길가|나란챠]]: 나란챠 때문에 옷에 얼룩이 진 시민이 나란챠의 멱살을 잡자 와인 잔을 턱에 꽂으면서 적으로 착각해 집단 폭행. 쓰러진 뒤 아바키오가 음식에 독이 들었을까 확인을 위해 기미상궁(...)으로 사용. 이 중 나란챠는 자신에게 대꾸한다는 이유로 [[트리쉬 우나|청소부]]에게 칼까지 들이댔다. 하지만 가볍게 트리시에게 제압당한다.(원작)[* 이는 나란챠가 청소부가 호신술을 쓸 줄 몰랐으니 방심한 점도 있고 해서 갱이 왜이리 못 싸우냐고 판단하는 건 금물. 게다가 나란챠는 갱이래봤자 싸움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조폭 조직마냥 허구한 날 쌈박질을 한 것도 아닌 청소년이다. 참고로 TVA에서는 부차라티가 제지해서 끝냈다.] 게다가 포르마조랑 싸울때는 차량 몇개를 터뜨렸다. * [[판나코타 푸고|푸고]]: 나란챠가 답을 틀렸다는 이유로 포크로 뺨을 찍었다. 반면에 악역들은 명백한 악인이긴 하나 동료를 위하는 모습, 감동적인 모습이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는것도 결국은 자기들끼리이며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정도는 주인공들보다 훨씬 더하다.] * [[티치아노(죠죠의 기묘한 모험)|티치아노]]: [[스쿠알로(죠죠의 기묘한 모험)|동료]]의 안전과 [[클래시(죠죠의 기묘한 모험)|공격]]을 위해 자기희생. * [[스쿠알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쿠알로]]: [[디아볼로|상관]]의 명령을 뒤로 하고 [[티치아노(죠죠의 기묘한 모험)|동료]]의 죽음에 이를 갈고 복수를 다짐. * [[초콜라타]]: [[세코(죠죠의 기묘한 모험)|세코]]만큼은 아끼고 같이 조직의 정상이 되자는 진심을 터놓는 모습을 보임. * [[파시오네 암살팀|암살팀 전원]]: [[소르베 & 젤라토|동료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리조토 네로|한]][[포르마조|명]][[일루조|도]] [[프로슈토(죠죠의 기묘한 모험)|빠]][[페시|짐]][[멜로네|없]][[기아초|이]] 목숨을 바쳐 싸움. * [[포르마조]]: 죽어가면서도 신뢰하는 동료들의 능력으로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적에게 경고함. * [[프로슈토(죠죠의 기묘한 모험)|프로슈토]]: 죽어가는 와중에도 [[페시|동료]]를 격려. * [[페시]]: [[포르마조|먼저 죽은]] [[일루조|두 동료]]의 복수를 다짐, [[프로슈토(죠죠의 기묘한 모험)|죽어가는 동료]]를 눈 앞에 두고 정신적 성장. * [[기아초]]: [[멜로네|동료]]의 죽음을 알게 되자 극도로 분노함. * [[리조토 네로|리조토]]: 불우한 과거 소유. [[에어로스미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총상]]을 심하게 입어 말까지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파시오네 암살팀|죽은 동료들]]의 [[비네거 도피오|복수]]를 위해 집념을 불태움.[* 특히 리조토는 사촌을 치어죽인 운전자를 용서할 수 없어 살인을 저지른 것을 계기로 뒷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다른 악역들이 불우한 과거가 있었다고 해도 [[디오 브란도|어차피 글러 먹은 놈이었다며]] 까방권을 얻지 못하거나 [[키라 요시카게|동정표를 얻지 못하게 작중에 과거 설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작들보다 두뇌 싸움[* 1부는 순간적으로 짜넨 몇몇 기책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근성물]]에 가깝고, 2부는 두뇌를 쓰긴 하나 [[죠셉 죠스타|야바위나 꼼수]]에 더 가깝다. 3부와 4부부터 본격적으로 두뇌 싸움이 나오지만 대부분 액션에 치중 되어있다.]이 매우 치열해져 '''두뇌 싸움이 없으면 처치하기 매우 까다로운''' 적들이 많이 등장하며, 갱들 간의 내전이라 그런지 표면적으로는 평화롭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전작]]의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화마다 사람이 우수수 죽어 나간다. 이전엔 등장하는 적이 일부만 죽고 대부분은 살아남으며 그중 일부는 아군이 되는 전작들과 달리, 5부에선 극초반 악역인 주케로와 살레 외에는 악역 중에 살아남은 자들이 없다. 또한 다른 부였다면 [[다니엘 J. 다비|멘탈이 나가거나]] [[스틸리 댄(죠죠의 기묘한 모험)|목숨을 구걸할 만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악역(특히 '''[[암살팀]]''', [[보스 친위대]])들이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드는 광기어린 집착을 보인다. 영화 [[대부(영화)|대부]]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소르베 & 젤라토]]가 보스의 뒷조사를 하려다 붙잡혀 소르베는 토막 살해당하고 젤라토는 재갈을 삼켜 질식사하는 묘사는 대부에서 [[루카 브라시]]가 돈 콜레오네를 살해하려 한 다른 조직의 마피아를 죽인 방식이고, [[나란차 길가]]가 [[판나코타 푸고]]에게 발견되어 [[브루노 부차라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에피소드는 눈병에 걸려 길거리를 헤매던 [[톰 헤이건]]이 [[소니 콜레오네]] 덕분에 돈 콜레오네의 집에 들어가 병을 치료받고 양자가 되는 설정과 똑같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잠자는 노예' 편에서 딸의 복수를 해달라며 찾아온 꽃집 주인은 대부의 시작 부분에서 딸의 복수를 해달라던 장의사와 비슷하고, 다른 조직원들이 [[죠르노 죠바나|젊은 새 보스]]에 손등에 키스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결말도 대부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미술적으로는 3부 초중반 이후부터 변화되어, 4부부터 독립성을 가지게 된 그림체가 5부에서도 이어져 작가 본인의 개성을 확립했다. 전 부보다 캐릭터들의 골격이 호리호리해지고 [[브루노 부차라티|중성적]][[멜로네|으로]] [[나란차 길가|생긴]] [[티치아노(죠죠의 기묘한 모험)|캐릭]][[비네거 도피오|터들]]이 많이 등장했다.[* 이전 부처럼 떡대가 있는 캐릭터는 [[일루조]], [[리조토 네로]], [[디아볼로]] 정도. 그나마 일루조도 떡대 설정은 애니판에 와서 추가된 것에 가깝다.] 해당 부를 시작으로 독특하면서 기묘하리만치 특이한 예술적인 부분이 작품에 넓게 퍼지게 되었다. 사실상 이 5부에서부터 캐릭터의 유니크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졌으며 개개인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하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부는 [[죠나단 죠스타|주인공]]의 전투복 패션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장 패션이라 영국에 걸맞는 신사적 분위기를 풍긴다. 2부는 지능 플레이가 주류라 사용하기 쉬운 소모품을 몇개 달아둔 전투복이라 1부와 차이가 거의 없다. 3부가 약간 커스터마이징이 짙긴 했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있고 4부는 일상물이라 교복 튜닝정도가 끝이었다. 5부부터 [[하이패션|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옷들]] 뿐이라는게 예술적인 부분이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머리 스타일은 [[죠르노 죠바나|버터링 세 개]]부터 시작해 [[귀도 미스타|중세시대 병사들의 투구를 어레인지]], [[레오네 아바키오|알껍데기]]라든가, [[일루조|여섯 갈래머리]], [[기아초|소용돌이 머리]], [[초콜라타|곰팡이 머리]], [[디아볼로|수박바 머리]] 등 다양하며 의상 역시 [[죠르노 죠바나|가슴이 파인 교복]]과 [[브루노 부챠라티|가슴 파인 정장]]부터 시작해 [[판나코타 푸고|구멍이 숭숭 난 옷]], [[스쿠알로(죠죠의 기묘한 모험)|어깨에 강철 판을 덧댄 줄무늬 점프수트]], [[멜로네|비대칭 옷]] 등 개성이 강한 기묘한 패션을 자랑한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이 하나 같이 사람 이름으로 쓰긴 힘든 명칭들이다. 먹을거리나 물체 등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이름이 대다수로, [[브루노 부차라티|무화과 과자]], [[판나코타 푸고|이탈리아 전통 푸딩]], [[나란차 길가|오렌지]], [[카르네|고기]], [[초콜라타|초콜릿]], [[프로슈토(죠죠의 기묘한 모험)|생햄]], [[멜로네|멜론]], [[포르마조|치즈]], [[마리오 주케로|설탕]], [[살레(죠죠의 기묘한 모험)|소금]], [[리조토 네로|먹물죽]]이 그 예시. 한국으로 치자면 우동국, 김치국, 김만두라고 부르는 거와 다를 바 없는 이름인지라.[* 오히려 [[스톤 오션|6부]] [[엔리코 푸치|최종보스]]의 이름이 더 정상적인 이탈리아식 이름에 가까운데, 이쪽은 성씨와 이름 둘 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이름에서 따왔다.][* 해당 이름들의 주인은 '''실존 인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gcamping&logNo=20147849735&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출처.]]](...) --[[DQN네임]]인 [[디아볼로|보스]]가 차라리 양호해보일 지경-- 일단 이탈리아에 수출은 되었다. 이에 따른 스토리 전개도 인상적으로 이탈리아어로 [[신]]을 뜻하는 [[디오 브란도|DIO]]의 [[죠르노 죠바나|아들]]이 악마를 뜻하는 [[디아볼로|Diavolo]]를 무찌르는 내용. 특이하게도 이탈리아판은 특유의 효과음까지 현지화를 했다. 북미판은 효과음까지 번역하지는 않았으며, [[죠죠 정발|한국판]]은 작가의 요청으로 효과음을 남긴 채 근처에 주석을 다는 형태로 번역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